우리세상 소개

인사말

인사말

광속으로 변화하는 사회입니다. 두바이엔 시속 1200Km의 고속열차 하이퍼루프가 깔리고 있고, 미국의 괴짜CEO 엘런 머스크는 2022년 인류를 화성에 보내기 위해 로켓재활용기술 상용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공상과학 소설 속에서 볼 법한 이야기들이 현재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주여행의 꿈이 현실화되는 드라마틱한 시대를 동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경이롭기만 합니다.

그런데 현실을 돌아보면 여전히 과거의 관행과 관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다양한 진로교육을 하고 있지만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군은 과거지향적입니다. 교사, 경찰, 의사, 소방관, 요리사, 운동선수 등 직업군도 제한적이고 공무원 편향적이며 ‘직업=취업’으로만 바라보는 문제가 있습니다. 알파고 충격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로 인해 생겨날 미래의 직업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미래 직업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점, 사회가 역동성을 잃고 정체되어 있는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청소년이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한 인식 사이엔 큰 격차가 있습니다. 우리세상은 이 격차를 줄여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지향적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2030년 미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비전과 꿈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우리의 솔루션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미래감수성’을 높이고 진로탐색 및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고자 합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애플1은 컴퓨터 동호회 ‘홈브루’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벤처업계의 창업자들 역시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고 만지고 놀던 사람들입니다. 신기술이 등장하면 새로운 비즈니스가 생겨나고 건강한 비즈니스는 개인을 성공으로 이끌고 사회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드론, 3D프린터, 가상현실, 코딩교육 등 테크놀러지를 활용한 교육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포부를 가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4차산업혁명시대의 도래로 인공지능과 대비되는 ‘인간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교육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너무 멀리 돌고 돌아 교육이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에 이제는 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육은 지식의 암기가 아니라 인간의 전인적 성장이며 인공지능과 대비되는 창의성,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집념과 도전정신, 협업능력, 열정으로 일컬어지는 Human Skill을 배우는 것이 교육의 본질입니다. 더 늦지 않게 이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다행입니다.

우리세상이 추구하는 일련의 교육은 개인의 성공 뿐 아니라 우리 사회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사회로 거듭나게 하는 울림이 될 것입니다. 상속받아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창업하여 부자가 된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기업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세상의 변화와 그들이 서 있는 산업생태계를 언제까지 부러워할 수만은 없습니다.

20년 전 우리세상은 청소년단체가 없던 시절, 청소년의 벗을 자임하며 도전과 혁신의 길을 걸었습니다.

20년이 지나 성인이 된 우리세상은 우리가 가진 교육컨텐츠와 진정성으로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고 교육의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의 실패로 말미암아 모두가 문제라고 입을 모으는 ‘교육문제,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 대안의 교육컨텐츠, 대안의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 나아가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겪었던 첫 출발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처럼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여 청소년의 성장을 이끌고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우리세상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